반응형 월북1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가 반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 결과 발표 번복과 관련해서 해경 지휘부가 일괄 사의를 냈지만, 대통령실이 이를 반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의는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 모두가 냈다고 합니다. 반려 이유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휘부가 일괄적으로 공석이 되거나, 변경되는 일이 생기면 감사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감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명확히 해서 책임질 사람만 책임지게 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일 수 있겠습니다. 후자라면, 지금 정권이 해경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난 정권 자체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해경 간부들의 일괄 사의.. 2022.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