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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리2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직을 고사했습니다. 5월 10일에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 1순위 중의 한명이었던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직을 고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자신이 총리나 내각의 자리를 잡지 않는 것이 윤당선인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라면서, 윤당선인에게도 윤당선인과 국정 운영 방향을 맞는 사람을 총리로 임명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일단 이번 정권 출범을 위한 인수위 활동에 전념을 하고, 당 지지기반을 넓히는 쪽으로 힘을 쓰고 싶다는 희망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서울 시장 보궐 선거와 대선을 연거푸 치르는 일정으로 지친 자신에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이 총리가 될 경우 자신의 안랩 보유 주식의 신탁 문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총리직은 고사할 거라는 소문도 많았지만.. 2022. 3. 3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대표,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원장을 안철수 대표가 맡게 된다면, 단일화를 하면서 서로 약속한 '인수위 구성부터 운영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이행한다는 의미가 있고, 정식 정부 출범 시에 안철수 대표가 국무총리로 가거나 아니면 내각 구성에 국민의당 사람들과 함께 일정부분 역할을 한다면, 공동 정부 출범도 하게 되는 길을 여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당선인 비서실장으로는 장제원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번 단일화 성사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실 투표 결과를 보면, 선거 막판 단일화는 오히려 역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 이렇게 단일화에 대한 약속..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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