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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2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직을 고사했습니다. 5월 10일에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 1순위 중의 한명이었던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직을 고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자신이 총리나 내각의 자리를 잡지 않는 것이 윤당선인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라면서, 윤당선인에게도 윤당선인과 국정 운영 방향을 맞는 사람을 총리로 임명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일단 이번 정권 출범을 위한 인수위 활동에 전념을 하고, 당 지지기반을 넓히는 쪽으로 힘을 쓰고 싶다는 희망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서울 시장 보궐 선거와 대선을 연거푸 치르는 일정으로 지친 자신에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이 총리가 될 경우 자신의 안랩 보유 주식의 신탁 문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총리직은 고사할 거라는 소문도 많았지만.. 2022. 3. 30.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이 울림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안철수 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취임 후 첫번째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제 개인적으로나 지지했던 국민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두가지 말을 한 것 같습니다. 하나는 겸손하자. 국민을 위하겠다고 줄곧 말했던 선거 기간의 마음과 자세를 잃지 마자라는 뜻으로 선거 뒤에 언행이 확 바뀌어온 많은 이전 정권들을 감안하면 취임 초성으로 이말을 하고 지키려고 하는 것 자체를 높이 사고 싶습니다. 물론 언제까지 그럴 것인기 계속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겠지만요. 두번째는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 말 같습니다. 절대 정권이 바뀌었다고 점령군 행세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투표율과 득표..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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