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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2

조수진 후보가 결국 자진 사퇴했네요. 방금 조수진 후보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번 총선 정국에서 가장 황당한 후보 물론 제 글은 본 것은 아니겠지만, 조수진 후보가 자진사퇴했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여성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었던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선거를 뛰었으면, 여성단체들이 밀착해서 낙선운동을 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자진 사퇴를 한다고 하면서도 "...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라는 말만 하고, 변론 이력 등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제 이재명 대표는 누구를 공천할까요?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날일텐데... 공천을 안할 수는 없고, 그래도 박용진 의원을 공천 안할까요? 이왕 이렇게 까지 한거 아예 정진상을 공천하는 거 아닐까요? 2024. 3. 22.
민주당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로 새로운 갈등이 우려된다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윤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NSC 회의까지 별도로 열어서 논의를 하고 난 뒤에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대변인을 통해 정식으로 꺼냈고, 윤석열 당선인 측은 현정부의 반대로 취임 전까지 용산에 집무실이 준비되지 않으면 청와대로 들어가지 않고 지금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통의동에서 당분간 업무를 보겠다고 했습니다. 양측의 대립은 문대통령과 윤당선인 이외에도 양측에 속한 정치인이나 측근들의 격한 공방전을 불러일으켰고, 앙금이 쌓여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 대선 후보 경선에 나왔던 박용진 의원이 어느 쪽을 편을 들거나 비난하는 것과는 달리 상황 자체가..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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