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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2

박영선 전장관이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과 겨루었던 박영선 전장관이 이번 지방 선거에서 서울 시장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암투병을 곁에서 지켜드리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개인적으로 대단히 잘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선거야 언제든지 있을 수 있지만, 어머니 곁에 있어드릴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고, 암투병 중이시니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민주당의 서울 시장 후보 경선은 이제 송영길 전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의원 세사람간의 경선으로 치뤄지겠습니다. 사실 송영길 전대표, 박주민 의원 두 사람을 배제하고, 민주당이 박영선 전장관을 전략 공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미리 흘러나왔기 때문에 김빠지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ㅠㅠ 개인적으로는 전에.. 2022. 4. 24.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검수완박 추진에 신중론을 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172명 전원이 서명한 검수완박 법안이 결의되었습니다. 현역의원은 아니지만, 민주당 비대위 체제에서 공동 위원장으로 있는 박지현 위원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에 대해서 신중론을 펴면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박위원장의 논리는 기본적으로 검수완박과 같은 검찰 관련 사항이 지금 국민들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히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사와 민주당의 관심사가 다른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 입니다. 그리고 한동훈 검사의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으로 민주당과 윤석열 당선인 측이 강대강으로 대치해나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한동훈 후보 지명을 지지하는 톤은 당연히 아니지만, 일단 지명이 되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지를 두고 보자는 신중론도 폈습니다..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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