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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퇴임2

문대통령이 "마지막 퇴근길" 행사를 가졌습니다. 문대통령이 청와대 정문을 걸어나오면서 퇴근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5년만의 퇴근길, 마지막 퇴근길 ... 이라고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그 퇴근길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였고, 지지자들은 환송 준비를 해왔고, 각종 문구로 문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대통령 부부는 한껏 고무되었습니다. 문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자신이 성공한 대통령이었냐고 물었습니다. 지지자들은 큰 소리로 응답했고, 급기야 농담이겠지만 "다시 출마할까요?"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성공한 대통령이었음을 확인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말을 들어보자고 유도하고, 김정숙 여사도 대통령급 코멘트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퇴임 대통령의 마지막날로는 처음보는 모습같았습니다. 문대통령이 늘 말하듯이 첨으로 경.. 2022. 5. 9.
문재인 대통령 부부 광고가 서울 시내에 걸린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에 즈음해서, 문대통령에 대한 감사 광고가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 게재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게재되는 광고 문구로는 "다섯번의 봄 고맙습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한다"가 쓰인다고 합니다. 지지자들이 광고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 생일에 맞춰 축하 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냈었고, 서울역, 광주 지하철 역 등에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의 정치 상황을 감안하면, 글쎄요... 꼭 환영 받을 만한 광고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퇴임 후에 잊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본인의 말과는 달리 얼마 전에 있었던 손석희씨와의 인터뷰에 새로 출범할 정권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낸 것을 감안하면, 이런 광고들도 정치적으로 해석될 소지가 많..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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