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승규1 김은혜 홍보수석이 '웃기고 있네' 메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요즘 국회에서나 어디서나 사적으로 한 이야기나 글들이 공개되면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공개가 된 이상 김은혜 홍보 수석이 사과하는 것은 맞아보입니다. 회의가 길어지거나 하다보면 귓속말로 잡담을 하거나, 낙서를 하는 경우를 일반 회사에서도 많이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잘했다거나,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김은혜 홍보 수석이 이태원 참사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하다고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고, 여하튼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본연의 일에 집중하지 않은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씹으면서 "웃기고 있네"라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 지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고, 막말을 쏟아내고, 아무 근거도 .. 2022.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