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코인의 몰락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루나코인의 몰락과 그것이 가지고 온 가상화폐 시장의 파급효과가 일파만파인데요. 

 

 

급기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루나 코인의 상장 폐지까지 발표했습니다.

 

한때 가상화폐 시장 시가 총액 기준 10위를 기록했던 루나는 최저 0.002 달러 (약 3원)까지 떨어진 것인데요. 일주일 전 가격이 82달러(약10만원)에 거래되었고 한달전에는 123달러 (약 15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만든 코인으로 K-Coin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한국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어서, 투자금 거의 전액을 날린 사람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권도형 대표 자택으로 사람이 찾아가기도 해서, 배우자가 긴급하게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나서기도 했다는 기사까지 나온 상황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아무리 상하한가가 없는 코인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투자들을 했겠지만, 단기간에 99.99% 하락을 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 지 상상조차도 어렵습니다.

 

사실 그래프만 봐도 아찔하기만 합니다. 

 

기존 금융권의 신뢰 문제를 제기하며 탈중앙화를 추구하며 시작한 것이 가상화폐 시장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권도형 대표는 그걸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람답게 아무쪼록 사람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책임지고 사태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끝 모를 추락" 루나, 일주일 새 10만원→3원…한달 전엔 15만원 넘더니

https://www.news1.kr/articles/?4679356

"끝 모를 추락" 루나, 일주일 새 10만원→3원…한달 전엔 15만원 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