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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 이야기

Anheuser-Busch InBev가 코로나(Corona) 맥주와 스텔라(Stella) 맥주가 캐나다 런던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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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맥주 기업인 Anheuser-Busch InBev가 현재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Bud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그에 추가해서 새로운 주종을 내년 2021년 말쯤부터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런던 지역이 맥주를 생산한다고 하니 물이 좋은 모양입니다.^^

 

 

 

새로 생산하겠다고 밝힌 주종은 다름 아닌 코로나 사태로 한때 이름 때문에 미움 받았던 맥주(??)인 멕시코의 코로나 맥주와 IPA 이전에 제 개인적인 최애 맥주였던 벨기에의 스텔라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맥주보다는 코로나 백신이지만, 백신 생산은 어려운 캐나다에서는 아쉬운대로 일단 맥주부터 생산하는걸로 ㅠㅠ

 

 

 

 

이번 COVID 사태로 수입에 제약이 있었던 것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된 큰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빨리 시작하고 싶지만, Recipe도 검토해야하고, 각종 승인도 받아야하고, 생산 시설도 업데이트해야해서 내년 말이나 되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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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런던 공장에서 생산하던 Bud 같은 맥주는 그대로 생산하고, 현재 있는 인력들을 교육해서 코로나와 스텔라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rona and Stella Artois to say 'made in London, Ont.'

https://www.cbc.ca/news/canada/london/corona-and-stella-artois-to-say-made-in-london-ont-1.5814434

 

Corona and Stella Artois to say 'made in London, Ont.' | CBC News

Brewmasters in London, Ont. are getting the recipe to two iconic beers when production of Stella Artois and Corona moves to the city's Labatt production plant.

www.cbc.ca

 

여하튼 개인적으로 술은 거의 안하는 편이지만, 가까운 곳에서 Anheuser-Busch InBev 생산하는 모든 맥주를 마시게 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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