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영어/한국 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1.
반응형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의 통화를 공개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낙선자와 지지자들을 위로한다는 메세지를 읽던 도중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브리핑은 중단되었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진정한 뒤에 돌아와서 다시 시작했지만, 시작 전에 한참을 멈추었다고 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나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마음 짠한 장면이고, 이를 두고 뭐라고 하는 것 자체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북받치는 감정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청와대 대변인이 저래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응형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에서 활동할 때부터 정돈된 말투와 총명함으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국회의원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자리가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켜야하는 자리인데, 낙선한 민주당 후보와 지지자들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과연 청와대의 분위기가 선거 중립에 적합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의 말뿐만 아니라 마음도 고스란히 전달해야하는 자리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문 대통령 메시지 전하다... 울어버린 대변인 [사진잇슈]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62828?cds=news_media_pc

 

문 대통령 메시지 전하다... 울어버린 대변인 [사진잇슈]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다 울먹이며 눈물을 흘렸다. 박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통화 내용을 전달하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