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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사전투표 첫날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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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팬데믹 확진자 급증 속에 역대급 비호감 대선의 사전투표 첫말, 역대 최고 투표율인 17% 이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첫날 사전투표에 참가한 사람은 총 유권자 4,419여만명 중 776여만명으로 투표율은 17.57%로 집계됐다.


이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70% 였으니, 5.87%가 더 높은 수치이고, 최근에 있었던 21대 국회의원 선거율의 사전투표 첫날의 12.14%보다도 5.43%나 높은 수치입니다.

 

사전 투표율이 역대급으로 나오다보니, 여야 모두 해석에 골머리를 앓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막판 성사된 단일화의 기반이 된 "정권 교체" 정서가 강해서 그렇다거나, 단일화로 인해 위기를 느낀 여당 지지자들의 결집으로 이런 현상이 나왔다고 각자 이로운 쪽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많이 했던 지역별 분석 또한 이제는 지역 내에서도 연령별로 지지 정당이나 후보가 많이 바뀌었다는 측면에서 이렇게 뚜렷한 역대최고치의 사전 투표율임에도 해석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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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런 복잡한 분석보다는 팬데믹 때문에 확진자가 20만명 넘게 나오는 상황에서 본투표 당일에 투표가 불투명할 수 있고, 이에 대비해서 각 당에서 사전 투표를 독려한 결과가 아닌 싶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링크 속에 자세한 Data들이 들어있습니다.

 

'역대급 사전투표' 무슨 일이…단일화 반발이냐 정권심판 결집이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48444?cds=news_media_pc

 

'역대급 사전투표' 무슨 일이…단일화 반발이냐 정권심판 결집이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율이 17%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정치권의 평가와 달리 투표 열기가 뜨거워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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