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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한국의 COVID 일일 확진자가 내일 10만명을 넘길 것 같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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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의한 한국의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16일 오후 9시까지 9만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인데요. 내일은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9700명, 경기 2만8338명, 인천 6792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 9시까지 9만32명 감염…내일 10만명 넘길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08389?cds=news_media_pc

 

오후 9시까지 9만32명 감염…내일 10만명 넘길 듯

기사내용 요약 서울 1만9700명·경기 2만8338명·인천 6792명 등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3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n.news.naver.com

 

물론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되었을때 정부가 이미 예상을 했고, 나름 맞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고 생각은 듭니다.

 

2022.01.2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한국에 오미크론 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희망을 봅니다.

 

하지만, 발생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결국 문제가 시차를 두고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캐나다의 상황을 겪으면서 봤기 때문에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대선 기간이라 엄청난 수의 인파가 몰리고 있고, 무리를 지어서 다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을 정부가 논의는 한다고 하지만, 연장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특성상 사회적 거리 두기 자체보다는 확진자 관리에 더 중점을 두어야하기 때문에 연장 자체가 어떤 의미가 있을 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을 했기 때문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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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확진자가 1만명대로 급증한 지 3주 정도가 지났지만, 다행히 아직은 한국의 사망자는 7일 평균 39명대로 선방하는 것으로 보이고는 있습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확진자 최고 정점이 5만명이 채 못되었고, 1만명대로 내려온 지 1달 가까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7일 평균 사망자 숫자가 100명이 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선 운동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망자를 줄이는 노력을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COVID 관련 이전 게시글들입니다.

 

2022.02.04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일일 확진자는 급감했지만, 일일 사망자는 여전히 세자리수입니다.

 

2022.02.03 - [뉴스 & 영어/기타 주요 뉴스] - 덴마크가 유럽에서 최초로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2022.01.28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오미크론 확산으로 한국의 확진자 수가 연일 1만명대를 넘기고 있습니다.

 

2022.01.18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드디어 캐나다도 코비드 치료제를 승인했습니다.

 

2022.01.18 - [뉴스 & 영어/기타 주요 뉴스] - 주요 국가의 확진자 감소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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