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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황

(캐나다 주식 이야기) 12월 11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by 매뉴남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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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N Bloomberg의 Catherine Murray가 전해주는 12월 11일 시황입니다.

 

미국은 나스닥을 중심으로 워낙에 많이 상승했던 종목들에 대한 수익 실현이 있었고, 내년에 대한 Position 정리로 시장이 뚜렷한 방향보다는 쉬어가는 모습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시황을 전하는 Catherine 마저 지난 주의 활발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많이 피곤해보였습니다.ㅠㅠ

 

 

TSX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꾸준하게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이었고, 오늘은 거래량 하락과 함께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5일선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직은 Trading이 유효한 구간이긴 하나, 과매수 상태의 모습이 보여서 기 보유하고 있는 것들 관리하면서, 신규 진입은 선별적 접근 또는 잠시 쉬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캐나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WTI의 상승에 따른 Energy 업체들의 선전이 뚜렸했던 한주였습니다. 사실 년말로 다가갈 수록 연초대비 급락해버린 에너지 주들의 Tax Loss selling이 엄청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백신 소식과 OPEC+의 소폭 증산에 그치는 결정 등에 따라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까지는 물론 Tax Loss selling을 노리는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지난 주에 보여준 모습은 일단은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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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섹터는 호실적 발표에 따라 급등이 예상되었지만, 기대 만큼의 상승은 보여주지는 못했고, 주춤하고 있는 금가격과 공매도가 많이 걸린 Gold 회사들의 부진으로 mining sector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Gold sector는 눈여겨볼 만한 점이 올해 금가격 급등에 따라 부채 규모를 대규모로 줄이고, 현금흐름이 워낙 좋아진 회사들 중에 향후 2차 전지나 재생 에너지쪽의 수요로 인해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광물 중심으로 base를 늘려가는 Royalty streaming 회사나 생산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점입니다. 그에 따라서, Newsflow를 계속 지켜봐야할 듯 하고, 기술적으로도 의미있는 자리에 있는 회사들은 혹시라도 미국쪽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서 대규모 부양책이 나오면서 상당히 큰 모멘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December 11, 2020 (5분 49초)

https://www.bnnbloomberg.ca/video/bnn-bloomberg-s-closing-bell-update-december-11-2020~2099495?jwsource=cl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December 11, 2020

BNN Bloomberg's Catherine Murray provides a final update on the trading day.

www.bnnbloomber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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