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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황

(캐나다 주식 이야기) 2021년 4월 9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by 매뉴남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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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상황이 워낙 엄중해서, 주식관련 글 포스팅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합니다만,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당분간은 주식관련 글들은 간략히만 올리도록 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BNN의 Greg Bonnell이 전해주는 2021년 4월 9일 금요일 마감 시황입니다.

 

BNN Bloomberg's closing bell market update: April 9, 2021 (2분 46초)

https://www.bnnbloomberg.ca/video/bnn-bloomberg-s-closing-bell-market-update-april-9-2021~2178524?jwsource=cl

 

BNN Bloomberg's closing bell market update: April 9, 2021

BNN Bloomberg's Greg Bonnell provides a final update on the trading day.

www.bnnbloomberg.ca

 

크게 내용이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쓰는 글 속에 없는 내용들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립 한번씩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지난 주에 재확인한 상승 추세를 편안히 즐기는 한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수 관점의 이야기입니다. 종목이나 섹터 상황별로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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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이라는 말 속은 사실 변동성이 비교적 적었고, 우상향이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위 클립 속에 금요일의 지표나 가격의 Up & Down은 큰 의미를 안두시는게 좋습니다. 올랐다고 나오면 그 전날에 내렸던 경우가 많고, 내렸다고 하면 올랐던 경우가 많았던 한주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올라간 것 같습니다.^^

 

 

거래량도 많지 않은 주였는데요. 주 초반에는 투자자들이 FED minutes을 기다리고 있어서 그랬다고 하고, 전반적으로는 실적 시즌 앞두고 투자자들의 눈치보기라고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해석에는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들의 성향상 늘 "예측"에 중점을 두는 사람이 있고, "확인 후 대응"에 중점을 두는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가치 기준으로 종목별 장기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큰 상관없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주에 눈에 띄게 느낀 건, 지금까지 나왔던 수많은 이슈들인 이자율, 유가, Re-opening 등등이 여전히 있지만, 시장은 적응해나가는 듯 하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다만, 그동안 부진했다고 하는 금이 중요한 지점인 온스당 $1,750에서 공방 중인데, 금요일 $1,750 이하로 하락하는 와중에도 관련 회사들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가도 이미 일정한 수준 이상의 가격에 도달한 채로 급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급락하더라도, 일정 이상 수준의 가격에서 급락하는 경우에는 큰 우량 회사들의 경우에는 주가 변동이 심하지 않거나 오히려 오르는 경우도 나온 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어떤 종목의 주가에 Driver가 되는 가격들이 바뀐다고 무조건 주가가 어떻게 된다라는 관점이 아니라 늘 어떤 선을 전제로 두고 그런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그런 경향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미국채 10년짜리 Yield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하튼, TSX 지수는 종가기준, 장중 기준으로 모두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TSX 일봉 차트입니다.

 

 

 

지난 주에 장대 양봉으로 일시에 전고점까지 끌어올렸놓고 끝내더니, 이번 주에는 그 종가를 한번도 깨지 않고, 상승형 음봉을 두개나 만들고 갭상승을 거듭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SX 주봉 차트입니다.

 

 

일봉 상 큰 변동없이 우상향을 지속했기 때문에, 일봉에서 본 모습 그대로가 요약되서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단기나 중기 Trading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Trading으로 수익을 내기 괜찮은 구간인 것 같습니다. 

 

실적 기준으로 장기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실적 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니 바빠질 준비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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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고, 같이 공부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의 글이란 점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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