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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범2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일대에서 민간인 시신 900구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군이 머물렀던 곳에서 물러나서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러시아군들이 저질러놓은 만행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민간인들을 집단 학살한 것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 일대에서 민간인 사체가 물려 900구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시신들은 대부분 총상으로 죽은 것으로 봐서 사실상 총으로 사람들을 처형하듯이 죽이고 다닌 것 같습니다. 아직 점령을 당하지 않은 마리우폴 등지에서는 폭격으로 민간인들이 무더기로 사망했던 것들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수천명 아니 만명 단위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든이 푸틴을 전범으로 규정하고, 러시아의 행위를 집단학살(제노사이드)로 부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형사재판소(ICC)는 .. 2022. 4. 16.
바이든과 푸틴의 감정싸움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적인 행동을 제외하고는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제재 중심으로 대응하면서, NATO 회원국 영토까지의 러시아 진출을 막기 위해 서방국가들과의 동맹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런 모든 일의 정점에는 침략을 감행한 푸틴과 이에 대응하는 연합을 이끄는 바이든이 있습니다. 바이든은 지금까지는 주로 러시아라는 국가와 푸틴의 측근들을 공격과 제재 대상으로 삼아왔습니다. 푸틴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는 않을려고 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을 "전범"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더 나아가서는 푸틴을 살인 독재자이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상대로 부도덕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완전한 폭력배..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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