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이명박 전대통령, 김경수 전 지사 등에 대한 사면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문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사면이 있을거라고 하면서, 이명작 전대통령, 김경수 전지사, 이재용부회장, 그리고 정경심 교수 등이 거론되어 왔습니다. 사면은 대통령 권한이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물론 문대통령이 내릴 수 있다는데 동의를 합니다만, 사면의 명분이 과연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 화합, 국민 통합 등을 내세워서 사면을 했지만, 과연 그 목적을 달성한 사면이 언제 있었을까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면이 다분히 합법적인 정치적인 행위이긴 하지만, 정치인들에 대한 사면은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편입니다. 특히, 김경수 지사의 경우 구속된 사건이 문대통령과 연결되어 있는 사건이고, 구속 전후로도 문대통령이 어떤 사과나 제대로 된 어떠한 언급도 없었는데, 사면을 한다면 어쩌면 ..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