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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나토2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종전을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9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씩 전황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었습니다. 전쟁의 장기화에 지쳐가는 듯한 미국과 유럽에서 조금씩 휴전이나 종전을 원하는 듯한 언급이 나왔고, 보여줄 패를 다 보여주고, 핵무기를 제외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대부분 썼으면서도 전쟁에서 오히려 밀리고 있는 러시아에서도 그런 뉴앙스의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의 전략이나 무기 체계 등을 대부분 들여다보게 된 미국도 핵무기 이외에는 그리 긴장하지 않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이미 발톱이 빠진 호랑이가 된 듯한 러시아를 완전히 패퇴시킬 것이 아니라면, 미국은 자국의 경기 침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럽의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전쟁을 이쯤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요. 며칠 .. 2022. 11. 15.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가 전쟁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내일 모레인 16일입니다. 그만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인 바딤 프리스타이코(Vadym Prystaiko)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나토가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입니다. 그가 외무부 장관을 지낸 대사이고, 영국으로 파견되는 우크라이나 대사의 위치가 상당함을 감안하면, 그의 발언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우크라 대사 "전쟁 막기위해 나토 가입 포기할수도" 발언 파문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4151700080?input=1195..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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