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카 의혹1 법카 의혹 수사를 위한 경기도청 압색 영장에 '피의자 이재명·김혜경'라고 적시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상승세를 타던 이재명후보의 발목을 끝까지 붙잡았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듯 합니다. 뻔히 예상되었던 경기도청에서의 형식적인 감사 결과가 나오고, 경찰에 수사 의뢰가 들어간 이후에 경찰에서는 경기도청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압수 수색 영장에 이재명 고문과 김혜경씨 두 사람의 이름이 피의자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수사의 범위도 단순히 법인 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수사를 넘어서 배모씨의 채용 및 채용 이후의 업무 수행 내역까지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법인 카드부분이 워낙 자극적인 소재라서 언급이 많이 되긴 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경기도지사나 성남 시장 부인을 위해서 공무원을 별도로 고용했다는 것 자체가 더 문제일 수 있기 때문.. 2022.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