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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4

유동규씨가 다량의 수면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지난 대선의 핵심 이슈 중의 하나였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구치소서 속 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측이 구치소 내에서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주장이 나왔습니다. 교정당국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유동규씨 측 변호인들에 따르면, "유씨는 어제 새벽 소지하고 있던 수면제 50알을 먹고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응급실로 후송돼 별다른 치료 없이 오후에 복귀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구치소에 유서도 남겼다고 하는데요,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자기가 시키지도 않은 핸드폰 손괴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유씨는 체포될 당시에도 유사한 선택을 했었기도 합니다. 교정당국 발표와 변호인들 발표가 달라서 이번 .. 2022. 4. 21.
김만배 음성 파일과 반대되는 내용의 조우형 검찰 조서가 공개되었습니다. 김만배 음성 파일에서 주장한 윤석열 후보가 봐줬다는 조우형씨 본인은 검찰에서 조사 받으면서 김만배 음성 파일에 나오는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조우형씨 검찰 조서 내용에 따르면 당시 검찰 조사에서 ‘윤석열 검사와 만난적 없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조서를 근거로 들며 반박했다. 즉, 조서에 따르면 조씨는 ‘당시 검찰 중수부에서 윤석열 중수과장을 만나거나 조사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검사의 질문에 “없다. 윤석열 검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고, ‘남욱에게 윤석열 중수과장이 커피를 타주고 친절하게 조사를 해줬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없다. 나에 대한 조사가 완전히 끝난 후 한두달 지나서 박모 검사가 나에게 ‘사건과 관련된 일은 아니고 간단히 물.. 2022. 3. 7.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한 '그분'이 기자회견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대장동 녹취록에 '그분'이 누군가를 놓고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 조재연 대법관이 그분이라는 것이 나오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누명을 벗었다고 하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미 조재연 대법관이 녹취록에 언급된 것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이야기를 이미 했었는데도, 어떤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 TV 토론에서 조차 이재명 후보가 조재연 대법관 실명을 거론하기 까지 이르자, 당사자가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대장동 그분’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 오후 2시 기자회견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69953?cds=news_media_pc ‘대장동 그분’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 오후 2시 기자.. 2022. 2. 23.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라는 표현은 있다고 합니다만, 해석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대장동으로 시작해서 대장동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장동 이슈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이슈인 것 같습니다. 이번 선관위 공식 TV 토론에서도 여지없이 대장동 이슈가 나왔습니다. 하일라이트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법인 카드 사용 의혹 등을 질문했을 때 다소 뜬금없이 이재명 후보가 미리 준비한 자료를 보여주면서, 정영학, 김만배 등의 녹취록에 윤석열후보가 나온다고 하면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들의 말을 크게 읽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인용을 한 것이었지만, 다소 공적인 자리에서 나오기에는 부적절한 자료이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윤석열은 죽어!"라고 까지 읽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장동으로 계속 공격 받아왔던 한이 서린 행동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기도 했습니..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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