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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3

[미드추천] WACO 1993년 미국 텍사스 WACO라는 곳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른 미드입니다. 미국 정부 발표에 따라 그저 광신도들의 집단 자살로 알려져있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미드에서 생존자의 시각과 미국 정부의 시각을 어느쪽에 치우침 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에 생존자의 시각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사교집단의 입장에 좀더 치우졌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51일간 대치하는 기간 동안의 FBI와 사교집단 내에서 벌어진 일들을 알게 현실감 있게 담았습니다. 보는 입장이나 시각에 따라 ... 결말이 슬프게, ... 또는 분노하게 만들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aco Trailer (2018) Paramount Network Mini-Series https://youtu.be/qlocXT.. 2021. 6. 7.
[영화 추천] The Guilty 덴마크 영화 하나 소개드립니다. 납치(??)되어 가면서, 긴급 구호를 위해 걸려온 전화를 받은 경찰 Call Center요원(?)과 전화 건 사람과의 통화가 거의 대부분인 영화입니다. 정말 저예산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가 아무생각없이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고, 끝까지 보게 만들더니, 마지막 극적인 반전이 나오더군요. 독일어 좀 하시는 분들은 알아들을 만한 단어도 꽤 나옵니다. 찾아보니 주인공이 여기저기서 상도 꽤 받은 영화네요. 아무 생각없이 빠져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2021. 6. 7.
[영화추천]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지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힐러리 후보를 공격할 때 엄청 이용했던 Libya, Benghazi 사태를 다룬 영화입니다.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서 리비아 주재 미대사가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입니다. 영화는 미대사의 사망까지는 주로 전반부에 다루고, 후반부에는 리비아 CIA에 파견된 6명의 Contract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결국 이들도 리비아 반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끝까지 제대로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가까스로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피아 식별이 어려운 상황과 끊임없이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오는 반군들과의 야간 전투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날이 밝아지면서, 미군에 의해 살해된 리비아 청년들을 찾으러 나온 리비아 여성들의 절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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