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없어진 입맛을 살리기 위한 집밥 요리 - 간장 새우
엄청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제가 입맛이 없어질 정도의 날씨는 정말 처음같습니다.ㅠㅠ 어제 새우를 사다가 간장새우를 만들어었습니다. 사실 첨 만들어봤습니다. 하도 밥도둑이라길래요 ... 만드는 것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우선, 간장, 물, 설탕, 미향 등을 적절히 섞어 끓여 식혔습니다. 그 동안에 새우를 찬물에 씻고, 내장을 빼고, 수염과 벼슬(??) 등을 잘라서 손질했습니다. 마늘, 양파, 고추를 잘라 준비했습니다. 새우을 2열 종대(횡대?)로 가지런히 눕히고, 위에 준비한 야채들을 얹고, 식힌 양념장을 부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밤을 지내게 하고, 점심 때 개봉해서 먹었습니다. 잘 안쓰는 그릇까지 담아서 내봤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있네요.^^ -----------------..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