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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cor의 2021년 Q1 실적이 발표되면서 작년보다 대폭 증가한 Cash Flow($2.3 billion from operating activities, $1.54 per share)로 뭘 할지 관심이 컸었는데요. Q1 실적 발표를 하면서 Suncor CEO Mark Little가 답을 내놨습니다.
기존에는 Suncor가 Cash Flow에 여력이 있으면 인수합병에 주력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현격하게 낮아진 Suncor의 주가때문에 인수합병보다는 부채를 갚고, 자사주 매입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창출한 Cash로 $1.1 billion의 부채를 갚아서 작년 말에 2021년 생산 전망 발표 때 제시했던 부채 절감 계획인 $500million ~ $1.0billion이 달성 가능하게 되었고, 아울러 $300 million 어치의 자사주도 매입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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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충격적인 저유가의 영향으로 낮춘 배당의 환원이 주주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였는데요, 이에 대해 Mr. Little는 5월 26일 주총에서 주주들의 이익이 중요한 주제가 될 거라면서, 배당 증액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Suncor eyes share buybacks, debt reduction with free cash flow boost: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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