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자 미국 백신 접종율입니다.
1번이라도 접종 받은 사람이 17.94%로 조만간 20%를 돌파할 듯 합니다. 완전히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9.42%로 10%를 육박한 접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이 1차 접종율이 33% 가까이 되지만, 완전히 접종한 비율이 1.68%를 감안하면 월등히 앞서가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캐나다의 현황을 보면, 1번이라도 접종 받은 사람은 5.17%입니다. 같은 뉴스 사이트인데, Canada를 별도로 표시하는 Table에는 전체 다 받은 사람의 비율은 없습니다. ㅠㅠ 계산을 해보니 약 1.5% 정도 나옵니다.
제가 느낀 캐나다 뉴스 보도 경향이 미국의 부정적인 부분을 많이 부각하는 경향을 느껴왔기 때문에 COVID로 미국이 힘들 때에 비해서 백신 접종이 나름 잘 되고 있는 부분은 크게 보도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ㅠ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정치권에서 말이 많은 Province 정부가 수령한 백신을 제대로 접종 못하고 있다는 것은 표에 보듯이 전체 받은 물량 중에 83.5%를 접종을 실시했다는 것은 Province 정부의 백신 접종에는 적어도 통계 수치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1차와 2차 접종자 숫자가 저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데, 백신이 남은 정도를 보면 2차 접종을 위한 백신이 터무니 없이 부족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약 9십만 도즈가 모자라는 듯 합니다. 표 상으로는 백신 공급이 더 원할하게 되어야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 작성을 위해 참고한 CTV News 사이트입니다.
Coronavirus vaccine 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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