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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2일 동안 17%가량 급락한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by 매뉴남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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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1월 7일에 USD42,000에 육박했던 비트코인 (Bitcoin)이 2일이 지난 오늘 현재 16.8%나 하락한 USD34,680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고, 1일 기준으로는 12%가 하락한 채로 거래되고 있는데, 1일치 하락분만 해도 금액으로 하면 110조원이나 되는 규모라고 합니다.

 

 

급등 뒤 급락이 나오면 늘 그렇듯, 이것이 하락세로 접어드는 것인지, 재반등할 것이니 매수 기회로 봐야할 지에 대한 논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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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이틀새 110兆 증발…재반등·본격조정 `팽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826038

 

비트코인 시총, 이틀새 110兆 증발…재반등·본격조정 `팽팽`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것이 본격 조정의 시작인 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news.naver.com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과 함께 대형 IB쪽에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의 하나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헷지수단이었던 금 시장규모와 비교한 가치평가를 해서 비트코인이 앞으로 3-4배 정도는 더 오른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디지털 결제 업체 등을 중심으로 결제 화폐로도 비트코인을 받아주겠다고 선언을 하면서 수요 측면에서도 개선이 많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었지요.

 

비트코인의 선전으로 헷지 수단으로서의 금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와 함께 실제 금을 포함한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쪽으로 이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혹시라도 Bitcoin이 폭락하는 상황이 연출되면 금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여하튼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완전히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인정받을려면 결국 이렇게 큰 변동성이 줄어들고 가격 가체가 안정성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하겠지요.

 

과도한 유동성 공급과 경기 회복이 맞물리고,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용인하겠다는 FED의 입장이 추가되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과 비트코인이 헷지 수단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입니다.  
 

말 나온 김에 Bitcoin 1년간 차트 한번 보시고 안구 정화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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