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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Province 간의 백신과 의료인력 협조를 위한 리더십이 간절히 요망되는 시점입니다.

by 매뉴남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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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Wave로 Province 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정된 백신 공급과 의료 인력 및 자원을 서로 확보하려는 지자체 간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만 해도 현재와 같이 인구 비례로 배분할 것이 아니라, 상황이 급한 곳에 더 많이 배정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급해진 온타리오는 타 Province에 의료 인력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백신도 의료 인력도 서로 급하다 보니 상호 협조는 안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상황이 좋다고 하는 Nova Scotia 같은 경우에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타 Province에 대한 지원을 꺼리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은 백신 수급을 담당한 연방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상황을 조정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각 Province 간에 알아서 할 일"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리더십을 발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글쎄요 ... 전문가들 말을 들어야한다고 가장 강조하는 곳이 연방 정부였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지금의 인구 비례가 아닌 Hotspot에 더 배정하라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고민이라도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에 Interprovincial 부처를 만들고 장관자리도 만들었는데, 이런 일에 활약을 좀 해야하는 것 같은데요...ㅠㅠ

 

 

 

Little appetite for redistributing COVID-19 vaccines, resources across Canada (2분 2초)

https://youtu.be/Y55_qH2v3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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