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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실어증(aphasia)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매뉴남 2022. 3. 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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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하드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으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의 전남편으로도 유명한데요. 실어증으로 은퇴한다는 발표에 전 부인인 데미 무어도 현부인과 나란히 사인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배우에게는 실어증이 치명적일 것 같은데요. 이번 실어증이 그의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혀서, 더 측은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측히나 그가 1965년 생으로 만으로 67세 밖에 안되는 나이여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실어증은 일반적으로는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때문에 발생하지만, 천천히 진행되는 뇌종양이나 퇴행성 질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그의 실어증 원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이외에도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에 출연했으며,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을 받았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도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브루스 윌리스가 항상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하고 하는데요. 그의 말에 따라 그가 마지막까지 즐거운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으로 충격 은퇴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89103/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으로 충격 은퇴

미국 할리우드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선언했다.3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은 윌리스 가족이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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