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한국 뉴스477 한국 신규 확진자가 캐나다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괜찮으려니 하고 한동안 안보고 있었는데, 최근 확진자가 델타 변이로 인해 급증해버렸네요. 6월말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비교적 높게 나오더니, 하루이긴 하지만 어제 갑자기 1,212명이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 사망자는 하루 1명으로 아주 낮아서 병원의 대응능력은 충분해 보이긴 하지만 바짝 긴장해야할 순간 같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캐나다가 일일 500명대를 기록하다, 400명대로 줄어든 것과 대조적인 현상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상황으로는 백신 효과가 많이 작용하는 듯합니다. 최근 캐나다에서도 집단 확진 사태나 확진이 많이 나오는 곳들은 백신 접종율이 낮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한국도 비교적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는 편이긴 하지만, 결국 빨리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 2021. 7. 7. 송영길 대표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도전 선언에 대한 의견이 와닿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드디어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에게 선거 자체를 나오면 안된다고 하고, 일부는 막말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윤 총장이 대선 후보 지지도가 높은 것은 반성해야 할 요소 ... 오죽 우리가 미우면 검찰총장으로 일생 보낸 분 지지도가 저렇게 높게 나오겠느냐”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그리고 윤총장이 현정권에 대한 비난한 것 등에 대해서도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송대표의 이런 말이 와닿는 이유는 우선은 표현 자체가 극단적이지 않고 험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치에서 말과 표현은 내용 자체와 함께 정말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 의견이 엇갈리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들의 말을 듣지만, 은연 중에 정치인들은 .. 2021. 6. 29. 방랑식객 임지호님이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자연의 재료로 요리하고, 요리에 스토리를 담고, 철학을 담아 들려주시던 임지호님이 심장 마비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향년 65세) ‘방랑식객’ 요리연구가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11&aid=0003922487&rankingType=RANKING ‘방랑식객’ 요리연구가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 [서울경제] ‘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12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자연 요리 연구가인 고인은 40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들어 news.naver.com 이분이 출연하신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가끔 무심코 보다가 끌.. 2021. 6. 13.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조국 전 장관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회고록을 발간했습니다. 본인은 "... 이 책은 제가 정치활동을 하기 위함도 아니고 현재의 정치과정에 개입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라고 밝혔지만, 여든 야든 정치권에서는 책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고, 내일 더불어 민주당의 새대표가 된 지 한달되는 송영길 대표가 입장까지 표명한다고 합니다.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책을 읽어보지도 않았고, 누구나 의사의 표현이 있음으로 당연히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 본인이 연루된 각종 재판에 나와서 주로 주요 증언을 법적인 권리를 내세워 침묵하시는 분이 이렇게 책으로 입장을 설명하고 하는 것이 짧게나마 법무부 장관을 지낸 분으로 과연 맞는 표현의 방식인 지는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책 속에 재판 관.. 2021. 6. 1. 한국이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한국 삼성 바이오로직스에서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방미 최대 성과를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미를 잘 준비했고, 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기를 바랍니다. 정말 희소식입니다. 한국도 빨리 백신 모두 맞아서, 자유롭게 한국 왕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뉴스 제목만 뜬 속보인데 바로 전해봅니다.^^ [속보] 삼성바이오 "모더나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체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09705&isYeonhapFlash=Y&rc=N [속보] 삼성바이오 "모더나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체결"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 국립현충원에 태극기 반입 .. 2021. 5. 22. 문재인 대통령이 비문인사들을 총리와 정무수석으로 지명했습니다. 전임 청리였던 정세균 총리도 그렇고, 김부겸 신임 총리 후보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모두 좋아하는 분이라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인들이, 정책이나, 각종 현안들을 이념화하거나, 이념에 기반해서 추진하는 것을 반대하는 저로서는 그런 경향이 덜하고 일 자체에 집중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두분을 좋아합니다. 물론 개인들에 따라서는 제 생각이 달리 비칠 수도 있지만, 저는 진영보다는 일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의 민심으로 표출된 사항들을 극복하는데 김부겸 신임 총리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일정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인사 조치에 눈에 띄는 한명인 이철희 전의원인데요. 이분이 정무수석으로 등용되었다는 소식에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분을 지지했던 이유도 김부겸 신임.. 2021. 4. 19. 코로나로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한국 뉴스입니다. COVID로 개인간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정작 뉴스로 이렇게 보니 답답한 맘이 듭니다. 특히, 캐나다는 CRB(CERB) 등으로 괜찮은 것처럼 많이 보도되고 실제 그런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이전 글에서 몇번 언급드렸듯이 CRB 수령 자격 기준 때문에 더 힘든 사람이 못 받는 경우도 많고, 자영업을 하는 분들의 상황도 업종에 따라 너무 차이가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던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늘 자영업을 하는 분들을 보면 나이든 지금도 어릴 때 보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한참 자라나는 시절에 10.26 사태 등으로 가게 문을 닫거나, 시위로 가게가 망가지는 경우를 꽤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 정도 기간에 일어난 일도 힘들었었는데, .. 2021. 4. 10. 더불어민주당의 이소영 의원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어서 공유해봅니다. 이런 의원의 의견과 목소리가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초선이라는 이유로 무시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인터뷰를 다 볼 생각은 없었는데, 인터뷰 다 보고, 이력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어떤 중진들의 인터뷰보다도 와닿습니다. 본인이 지역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국회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 잊지마시고, 어떤 상황이 와도 당당하게 의견 개진해주시길 바랍니다. [뉴스룸 모아보기] 2030 초선이 내놓은 '참패 진단'에…"탈당하라" 반발 / JTBC News https://youtu.be/N0CmE-9Cwwc 2021. 4. 10. 이전 1 ··· 56 57 58 59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