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174 캘거리가 인구 감안한 신규 확진자 수가 인도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알버타의 일일 확진자 수가 퀘벡을 넘어서기 시작하더니, 일일 2천명을 찍었고, 주요 산업 지역인 Oil Sands가 Hotspot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캘거리 시장이 경고의 메세지도 보냈습니다. 자신의 친구 중 한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감염되었고, ICU에서 산소 호흡기에 의존한 채 있다고 합니다. 2차 Wave의 Peak 때 보다 실질 확진자 수가 더 많으며, 매일 같이 신문에 인도가 최악의 상황이라고 보도되고 있지만, 인구 1십만명당 신규확진자 발생수는 캘거리가 2배가 훨씬 넘는다는 충격적인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일단 백신을 접종 받을 자격이 되지 않더라도 일단 예약을 하고 기다리라고 권고했다고 하니, 백신만 들어오기만 하면 바로 접종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N.. 2021. 5. 1. 다음 주 5월 3일부터 미국에서 제조된 화이자 백신이 캐나다로 공급됩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드디어 여유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제조된 화이자 백신은 미국 밖으로 수출하지 않았었는데,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가 두번째로 받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캐나다가 수입한 화이자 백신은 유럽 벨기에 공장 쪽에 주로 들여왔었는데요. 미국 미시간에 있는 공장에서 수입하니, 수송 자체도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에 따라 예정된 대로 5월에는 매주 2백만 dose, 6월에는 매주 2.4백만 dose가 공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백신 접종 속도에 가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꺼렸던 분들은 기다리면 어쩌면 화이자를 맞을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질 듯 합니다. Pfizer to export U.S.-made COVID-19.. 2021. 5. 1. 주정부 차원의 Paid sick-leave에 대한 요구와 정치적인 공방이 뜨겁습니다. 3차 Wave 들어서 Essential worker들의 감염률이 급증하면서, 주정부에 10일간의 Paid sick-leave 프로그램을 실시하라는 요구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최근에 이미 연방 정부에서 Paid sick-leave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top-up으로 금액을 상향 조정하거나 기간을 늘려서 적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주정부가 공식적으로 연방정부에 관련 내용을 요청했고, 연방 정부는 단박에 거절했습니다. 연방 정부가 하면 top-up이 일시적일 수 있어서 주정부에서 영구 프로그램으로 검토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온주 주의회에서는 이미 25번이나 관련 법안 통과의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부결되었고, BC 주정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수개월 전부터 연구 중.. 2021. 4. 29. 토론토 부시장님이 온주 정부에 골프장 영업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토론토 부시장이 주정부에게 이번 COVID 규제 조치에서 골프장 영업 금지를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유는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은 감염 위험이 적고, 6주면 사람들이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너무 힘들게 긴 시간이라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 공원에서 와인과 주류를 먹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시의회에서 표결로 부결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공원 사용은 좋지만, 공원에서 1명의 감염자가 다수를 감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류는 Private setting에서 즐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골프장이나 주류 등에 대한 이분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텐데요. 저도 야외 활동에 대한 규제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어쩌면 이분과 같은 입장일 수 있고, 개인의 의사 표현의 자유는.. 2021. 4. 29. 병실 부족으로 field 병원이 지어졌고, 기존 병원의 노인들을 본인 동의 없어도 Long-term care로 옮긴다고 합니다. COVID로 인한 입원 환자가 2,700여명이 되고, ICU 환자도 875명으로 900명에 육박하면서 온주 정부에서 또다른 비상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일부 조건이 있긴 하지만, 결론은 환자 동의 없이 필요한 경우에는 만성 질환 노인 환자를 병원에서 Long-term care로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 현재 환자 동의 없이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수백명이 GTA 지역의 병원에서 외부 지역으로 앰브런스 헬기로 이동을 했고, 온주 내 6개의 임시 Field 병원들이 지어져서 수백명의 긴급 환자를 수용할 수있도록 한 이후에 취해진 조치입니다. 퇴원을 이미 해서 Long-term care로 옮겼어야하지만, 본인 거부로 병원에 계속 계셨던 노인분들 중에 옮겨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상황이 .. 2021. 4. 29. 학비 대출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정부 예산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속의 내용 중에 Student Loan을 2023년까지 이자율을 0로 하고, 수입이 4만불이 되기 전까지는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취지는 당연히 COVID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젊은 세대를 도와주기 위한 것일 것이고, 그것에 대해 정부가 대신 빚을 내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필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기회로 갚을 수 있는데도 갚지 않고, 호황인 주식 시장이나 Coin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를 부추기는 각종 Financial planner들도 있구요. 기사 속에는 그런 현상을 소개하기 보다는 그런 프로그램을 이.. 2021. 4. 28. Reopening을 위해 필요한 백신 접종율 기준이 제시되었습니다. 모두들 언제쯤 COVID 관련 규제가 줄어들거나 해제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요. Canada Top Doctor인 Dr. Tam이 모델링을 기준으로 이번 여름 중반 쯤에 성인 기준 75%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Reopen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75% of Canadians need 1st COVID-19 vaccine for less restrictions in summer, Tam says (2분 47초) https://globalnews.ca/video/7783525/75-of-canadians-need-1st-covid-19-vaccine-for-less-restrictions-in-summer-tam-says 75% of Canadians n.. 2021. 4. 28. 지난 1월에 사망한 갓난 아기 (infant)의 사인이 COVID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 BC 주에서 COVID로 사망한 2세 미만의 아기 (toddler)가 COVID 사망자 중 최연소라고 밝혔었는데요. 지난 1월에 숨진 갓난 아기 (infant)의 사인 결과가 COVID였다고 밝혀져서, 그 infant가 최연소자라고 정정했습니다. 1차, 2차 wave 때에 노인들 사망 이야기가 뉴스에 가득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젊은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니, 이젠 아기들 사망 소식까지 듣게 되는군요. 정말 Dr. Bonnie Henry의 말처럼 이런 아이들까지의 사망은 이번 COVID 바이러스의 잔인한 속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 아기 모두의 명복을 빕니다. Baby who died in January is B.C.'s youngest COVID-19 victim, officials s.. 2021. 4. 2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 반응형